많은 분들이 저가형 커피 브랜드 가맹점을 통한 창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초기 고정비용을 포함한 단순 비용 추산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저가형 커피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세 개의 브랜드 창업 비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홈페이지 기준으로 보는 창업비용입니다.
창업비용은 가맹비, 교육비, 주방기기 및 기물, 인테리어, 가구, 간판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메가커피 : 6934만원
매머드커피: 6860만원
컴포즈커피: 8250만원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대략 7000만원~8000만원의 비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하고 사실적인 정보를 보기 위하여 공정위 자료를 기준으로 세부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메가커피
매머드커피
컴포즈커피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실제 비용은 홈페이지에서 제시한 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대략 8500만원~1억2천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초기 창업비용을 제외하고, 10평 매장의 2년간 월세, 인건비, 재료비, 수도광열비, 임차료 등을 추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월세: 약 100만 원 (10만 원/평)
2. 인건비: 월 약 200만 원 (직원 1명 기준)
3. 재료비 및 기타 운영비: 월 약 150만 원
4. 수도광열비: 월 약 50만 원
월세(100만 원 x 24개월 = 2,400만 원)
인건비(200만 원 x 24개월 = 4,800만 원)
재료비(150만 원 x 24개월 = 3,600만 원)
수도광열비(50만 원 x 24개월 = 1,200만 원)
총합: 1억 2,000만 원
이는 대략적인 추산이며, 지역이나 매장 운영 방식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정비와 변동비를 고려하여 창업한다고 하였을 때, 2년까지 발생하는 비용은 커피 브랜드 불문 2억4천만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현재 자산을 점검하시고 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을 고려하여 BEP를 계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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